본문 바로가기

keep an eye on

#20140903 : 나도 드디어~ 리코 GR

 

 

작은 카메라가 가지고 싶었다.

어차피 사진 찍으로 다닐 시간이 많지 않지만 사이즈가 작아지면 조금 더 자주 찍지 않을까

컴팩트카메라 들고 다닐때 매일매일 엄청나게 사진을 찍었던 기억때문에

매일 들고 다닐 카메라가 가지고 싶었다.

그렇다고 꼴에 화질을 포기할수 없어 고민하다

GR을 알게 되었다.

 

포럼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가격은 비추...ㅜ

올초부터 엄청난 시간을 고민고민하다

물량이 딸려 없어졌을때 구입결정;

 

9월초에 입고된다하여 기다리다 사게 되었다.

 

미리 살 상황이 아니였기에 적당하게 산듯 싶지만

하필 물량이 없어 가격이 조금씩 오를때 사다니

(원래는 더 비쌌으나 최근엔 조금 하락하고 있었는데...

그래봤자 몇만원이라 스스로 위안중 )

 

 

 

본체만 87만원선에 구입한듯...

나머지 액세서리값도 만만치 않다.

GR에 딱맞는 가방과

와이파이가 안되는 제품이기에

와이파이를 가능하게 할 메모리 카드 'ez 쉐어 '(이것도 참좋다 ㅋ)

부디 돈값어치만큼 찍어야 할텐데....

 

 

 

GR의 첫느낌은 정말 가볍고 손에 감기는 느낌이 참 좋다.

화질도 참좋고

 

우선은 실내에서 우리 애들을 찍어봤는데

화질은 좋은데 조금 버벅이는 느낌이었다.

버전을 보니 2.대..

최신 펌웨어는 4.3인가..?

펌웨어 업데이트 하니 조금 나아진것 같기도 하고....

 

 

 복실복실 빠니 발

 

 뉴페이스 듀부~!

 사진빨은 설이가 최고!

 

 아기 가지고 센치해진 빠니

그래도 애교쟁이 :)

 

 듀부듀부~!

 

 

 

gr은 주광에서 본모습이 나타난다는데,

해질녘에;

 

 

 

 

 

gr들고 막 사진찍으러 다니고 싶은데 몸상태 때문에 너무 아쉽다 ㅜ

조만간 제대로! 찍어야지 :)

 

잘 부탁한다 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