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고,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있던날.
토요일날 쉬는게 휴가처럼 느껴진날 배부르게 밥먹고
비가 쏟아지기전에 집으로 향하려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처음엔 하나만 있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2개나!!
무지개하니 하나님의 약속이 떠올랐다.
그리고 폭풍가운데서도 지켜주신다는것도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요?라는 의문조차 사라지고
하루하루 그냥 살고 있는 듯한 요즘
다시한번 감사하고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무지개.
감상도 잠시 가는길에 지하철이 안와 짜증냈던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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