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교회가 벌써 30주년이 되었다.
나의 부모님이 처음 다닐때는 아주작은 교회였는데...
눈물로 기도하시는 우리 목사님
증축공사를 10번이 넘게 해
아주작은 가정교회에서
이제는 동네에서 꽤 큰 교회가 되었다.
아주 힘드셨던 우리 목사님을 생각하면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알수 있는 우리 교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청년,장년모두가 모여
수개월간 연습한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말세에 온전히 주님을 믿지 못하고
우상에 넘어가며 세상에 타협하다
들림 받지 못하는사람과
세상의 핍박속에서도 온전히 주님을 믿고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역시 우리교회 사람들 달란트가 남다르다!
(물론 다른교회도 그렇겠지만,)
예전부터 뮤지컬과 연극은 아주 잘했지만
이번에 정말 짱!!이었다.
모든사람들이 입을모아 한번으로 끝내긴 너무 아깝다 할정도로.
그정도의 노력과 기도가 있었으리라.
이번에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사진을 찍게 되었다.
이 멋진 공연을 멋지게 담아내고 싶은데..
너무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밝은 줌렌즈도 없고, 스트로보도 없고...
예전에 컴팩트디카로 공연사진을 찍었던 때는 잊어버리고
걱정만 앞선다.
(사진은 개인의 초상권이 있기에 작게...)
오프닝 워십
우리의 히어로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너무너무 예쁘다
술자리 연기를 이토록 리얼하게 할수 있다니.
정말 깜짝놀랐다.ㅎ
온갖 우상들이 다 나왔다.
예수를 사칭하는자,
14만4천을 부르짖는자,
예언자 등
이땅엔 이상한 것들이 너무 많다.
성경적 지식을 앞세워 예수님을 바로 보지 못하던
태수(? 맞나..?)
한대 맞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요새 같은 세상에 누가 이것저것 따니며 예수믿어!
라곤 하지만..
바르고 온전한 믿음이 절실할 때이다.
마지막날,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던 자들의 최후
너무너무너무 무섭다.
엔딩 워십
천국잔치에 기뻐하는 천사들~
너무나도 좋은 공연을
공짜로 보다니,
최고최고최고
사랑하는 우리 교회30주년 우리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공연팀, 워십팀, 스탭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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