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8 : Laos mission : 마지막 사역지

#2010.07.18

 

마지막사역지

 

 

 

피박받아 움추리고 떨고있는작은교회

그래도 그들은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청년들도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땅을위해,

주님의교회를위해

도구로 사용될 우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역의 중심이 아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우리 청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지나가던 젊은 청년들이 예배처로

스스로 들어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이순간에도

일하고 계심을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날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

조금은 닫힌 그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길..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회로 들어온 청년들

하나님을찬양하는

귀여운 꼬마 개구리들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쁜 청년들

비가 보슬보슬 내렸지만
밖으로 나왔습니다!

피박받아 움추리고 떨고있는작은교회
지붕밑에 십자가가 숨어있고
주위에는 경찰서와
사원들이 이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

이유를 알수 없는

두근거림과 기쁨이

사진을 보는 이순간에도

계속되고있습니다.

 

힘든상황속에서

주님을 붙잡고 나가는이들을

 

주님께선 결코

모른척하진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