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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i love sungsu children

#20110717 : 작품전시회 준비 : 아름다운 우리교회2


몇주간 준비했던 작품전시회
드디어! 드디어! 내일이다 (아니..ㅜ 12시 넘었으니 오늘이네ㅜ)

이번에 모든 반이 퀄리티가 좋아서 더더 신경을 안쓸 수가 없었다.
(오늘 세팅하고 왔는데 다 너무너무 멋진 작품들이 나왔다~)

이 작품 전시회가 우리의 솜씨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려지길~!


+

저번에 친구들이 멋지게 찢어붙여주고, 그려준
귀여운 교회를 꾸며줄 차례가 되었다~!

친구들이 그려준 교회를 싹둑싹둑 짤라 주니 어찌나 귀엽던지~!


우리 친구들 사랑스러운 사진도 작게 뽑아주고~!


아름다운 우리교회, 라는 문구도 뽑고,
말씀도 뽑았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장 18절 하반절'


1500원 짜리 다이소표 액자고 잔뜩 샀다.
(나 이 액자 엄청 사는듯~ 싼가격에 칼라풀하고 너무너무 예쁘다 ^____^*) 


액자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종이에
하늘색, 초록색 한지를 찢어서 군데군데 붙여주고,
초록색 한지위에는 아티스트펜으로
콕콕 점도찍고, 꽃도 그려주고~

우리 친구들 사진과, 교회그림, 말씀을 요리조리 맞춰서
붙여주었다~



썰렁할까 작은 색지 울타리도 둘러주고!


그 다음에 액자에 다시 넣어주면 완성~!
밤을 꼴딱새서 만들었지만,
우리 친구들이 세운 교회가 예쁘게 완성된것같아 뿌듯했다~! 



우리 친구들이 세운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
우리 사랑반 친구들이 그린 예쁜 교회처럼,
우리 친구들 마음속에도 예쁜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해요~!












+
작품전시회를 위해 친교실에 미리 세팅을 해 놓았다.
아직 사진이랑, 풍선장식이 조금 덜 되었지만,
거의 완성되었다.

(부채가 계속 떨어져 너무너무 힘들었다ㅜ
그렇지만 대충 정리 된 모습을 보니 뿌듯!)

오늘은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아서 아이팟으로~!
내일 완전히 완성되면 사진 많이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