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반은 교회그리기로 끝내려 했으나,
한주가 비어서
한가지 더 만들기로 결정했다~!
바로바로
'부채만들기'
무엇을할까...?하다가
부채가 떠올랐는데, 마침 화방에 가보니 딱!!!!있어서
시원한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부채를 만들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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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오늘은 우리친구들이 부채 만들기를했어요~!
선생님이 물감준비하고, 부채를 나눠준후,
부채를 모두 받은후,
물감을 탄 물은
부채위에 똑똑 떨어뜨린후,
후후 불어주었어요~!
볼이 빵빵해져서 열심히 부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열심히 후후 불어준후,
예쁜 하트스티커를
우리 친구들이 원하는 곳에
붙여 주었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찌나 열심히 붙이던지,
스티커를 모두다 쓸때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했어요!
짜잔 열심히 만든작품이 완성되었어요~!
너무너무 멋있죠?
완성한 부채에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자'타이포를 한지에 인쇄해
붙여주었어요~!
하나님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항상 지켜주셨던 것 처럼
시원한 부채로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생각하며 더운여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재료>
부채는 손잡이는 나무고, 위에는 종이로 되어있어
굉장히 가볍고 정말로 시원합니다.
구입은 화방에서 했고
가격은 개당 1200원입니다. (총12개 구입)
스티커는 강한 원색이 아니고 예쁜색의 귀여운 하트모양,
총 6장이 들어있었는데
부채 하나당 3분의1장으로 충분했습니다.
역시 화방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000원
근데 하트모양이 가운데가 짧은 스타일이라서(그래서 더 귀엽다)
아이들이 뜯을때 찢어지는 경우가 조금 있었습니다~ㅎ
부채에 떨어뜨린 물감은 수채화물감으로 했는데,
조금 옅은 감이 있었습니다.
(물감을 많이 하면 잘 불어지지 않아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물을 충분히 많이 타줘야 할듯합니다.)
잉크나 먹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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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우리시후.......
어제 아이들이 붙여놓은 하트스티커가
조금씩 찢어져있어 왜 그러나... 했더니
아이들이 조금 뜯기힘든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그래서 우리 예서가 힘이들었는지,
몇개 붙이고 안붙이고 있어서
내가 옆에 붙어 예서가 선택하는걸 하나하나 뜯어줬는데,
카메라에 찍히 우리 시후...
앞쪽에 찍힌 사진은 기분이 엄청좋은데,
뒤쪽에 날 처다보는 장면이 연속으로 몇장 찍혀있고,
그다음엔 시무룩, 삐짐.
한참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 옆에가서 엄청난 격려와 칭찬을 해주며
옆에서 봐주니 그재서야 끝낸다.
아.. 정말로정말로 너무너무 귀엽다♥
그러면서도 미안하다.
우리친구들을 모두모두 사랑하는데,
가끔 한쪽으로 신경을 쓰다보면
서운한 감정을 같는 아이들이 생겨버린다.
그래도 집에 가기전에 꼭안아주면서
사랑한다 말해주면
베시시 웃는 모습이
진짜로 일주일을 행복하게 한다.
정말로 부족하지만,
사랑스러운 우리 친구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힘써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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