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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artwork

#20140803 : 손글씨, 올해도 성경학교 도장이미지

 올해도 성경학교가 돌아왔다.

올해는 사정상 해외선교가 미뤄지면서 조금 널널한가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상황이...

밤을 꼴딱 새고 참석하게 되었다.

준비도 많이 부족한데..

태풍도 속히 지나가길

기도할것 투성이

그래도 하나님이 섬세하게 지켜주시겠죠? :)

 

아이들 도장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실재로 하나씩 하기는 힘들듯 하여

수료증에 찍어줄 도장이미지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주중에 전혀 작업할 시간이 없을 듯 하여

미션을 받자마자 작업

 

악필인데 손글씨 쓸일이 많네

한때, 그리고 지금도 동경하고 있는 캘리그라피와 캘리로 만든 도장

천천히 배워볼까 생각중

 

 

 

오늘 설교시간에 나온사명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더어릴적엔 멋있는 삶을 동경하고 그것이 축복받은 삶이라 여겼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직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나의 가는길 조차 헷깔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쓰힘 받고 있음에 감사

이번한주는 힘들지라도

나의 사명을 생각해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삐뚤삐뚤하지만,

아이들의 이름이 세겨진 도장같은? 이미지

손글씨+스캔+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