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많은 고민과 선택이 필요했던 시간이였고
그동안의 안일함을 후회했었고
많은 밤을 세워가며 일을 했던 시기였던것 같다.
밤낮이 바뀌고 잠도 제대로 못잘떄 언니의 부탁으로 일주일간 집을 봐줄때
뭐라도 해볼까 싶어 끄적끄적
꼭 바쁘고 할거 많을때 딴짓 하고 싶은건 무슨 마음인지...
유독 애교가 넘치는 미코는 옆에서 쿨쿨
12월에 카톡테마나 만들어볼까 시작했던 작업은
여기서 멈쳐버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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