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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 주가 창에 찔리셨네

고난주간에 접어들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지신 예수님

그러나 그사랑을 잊고,
내 생각과,
내 편함만을 생각하며,

주님을 제일뒤로 두고 생각하고 있다.

하루에도 열두번도 넘게
짜증과 혈기를 부리고,

감사함을 잊어 가고 있다.



나의 주님
어리석은 자녀를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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