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또 다가왔다.
너무나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그러나, 항상 그래왔듯이
선듯 바로 대답하기가 어렵다.
왜이리 머리아픈일들이 많은지...
가고싶은 마음만 있을뿐
전혀 여건이 될것같지는 않다.
하나님이 보내실꺼면 다 해결해 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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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얼떨결에 맡은 디자인작업들,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사용되려고 내가 이런걸 배워왔고 해왔나보다.
우선 컨셉만 잡은것이기 때문에 또 수정될듯
조합도 더 다양하게 나올듯하고, 배경색도 넣어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캘리그라피 굉장히 동경하고 배우고 싶었는데,
어설프게나마 노트에써서 해 보았는데 꽤 재미있었다.
물론 전문가가 보기엔 형편없겠지만 ;)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렇게 쓰임받는게 감사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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