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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i love sungsu children

#20140824: [공과] 변화되어요! 삭개오 이야기!

벌써 한참전에 했던 공과 ㅜ

요새는 활용할수 있는 재료들이 참 많은 것같다.

예전에 화방에 방문했다 구입한 긁으면 색이 나오는[?]종이!

사실 노아의 방주 공과를 하며 활용할 생각이었으나,

한주만에 예전에 만들었던 노아의 방주 찍찍이 자료로 다 끝나서

나중에 해야지... 놔두다 급 활용!!


오늘의 이야기는 '변화되어요!'

삭게오에 대한 이야기였다.


욕심쟁이 삭게오가 예수님을 만난뒤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뒤

'나도 삭게오처럼 변화될래요!'라는 방향으로 진행!


예수님을 만나면 착해진다던 아이들ㅋ


오랫만에 그림그리기(?)에 얼마나 신중하고 재미있어하는지


오늘은 너희가 그리고 싶은걸 그리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그리는 거야!

라고 하니 많이 어려워하며 고민을 한다.


너무 어려워 하길래

열심히 교회도 가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등등

이야기를 해주니 열심히 그리기 시작!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나님 사랑해요!'같은 글씨를 물어보며 써내려간다^^

사랑스런 우리 이쁜이들과  몇주뒤면 끝이구나

(그래도 보겠지만 ^__^)




열심히 만들고 한컷씩!

말많은 선생님과 아이들의 열정으로 우리반은 항상 늦는다....ㅜ





<재료>


아이들을 위한 성경적 컨텐츠,활동자료가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런 종이를 가지고 성경적인 부분과 결함한 상품?등을 개발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아이들 선물을 고르다 보니 이미 나와있더라는 ㅋ


옛날에 종이한장에 크레파르로 꼼꼼히 여러가지 색을 칠하고

그위에 다시 검정색을 칠해 날카로운걸로 긁어내는 작업을 미술시간에 한번씩은 했던것 같은데

요새는 참 편리하나! 밑에 있는 색상도 얼마나 화려하고 예쁘던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활용할듯 하다!



아침에 급하게 만든거라 아빠한데 나무젓가락을 깎아달라 부탁했다 ㅋ

너무 뾰족하면 위험할것 같아 적당하게 깎았는데 연필처럼 쥐고 쓰기에 괜찮았던것 같다.

아이들에게보여줄 샘플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부드럽게 쓱쓱 그려지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