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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an eye on

#20141018: [gr], 10월에,꽃의 가을

진정한 여름을 느낄새도 없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것 같다.


파릇한 풀잎이나 예쁜 꽃들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거의 만나지 못하고 지난듯.


날씨가 너무 좋아

오랫만의 휴식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카메라 달랑메고 동네 산책






풍성하게 많이 피어있지 않지만

그래도 예쁘게 자그만하게 피어있던 꽃들로 그나마 위안을




햇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역광사진들을 찍어보고 싶은데

막샷을 찍는 나에게는 그저 어려울뿐






요새는 마트에서도 예쁜꽃들이 많다.

지나가다 색이 이뻐 한장 :)




눈깜짝할새 다가와버린

10월

이제 10월도 거의 끝나가는 구나.

당장 내일의 일과 앞으로의 일의 걱정을 조금 내려놓고

즐겁고 한가로이 사진찍으로 가고싶다.